패션 아이템 중 신발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겨울철이 되면 여성들의 인기 아이템인 부츠가 유행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발은 매일 신기 때문에 쉽게 더러워 지기 쉬운데요. 특히 한해가 지난 신발은 관리를 잘못하면 오래된 신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발은 우리 몸의 발과 매우 밀접한 의류이기 때문에 발 건강과 관련이 있으므로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늘 상쾌한 숲 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래된 신발을 새 신발처럼 만드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알코올 활용
용도 : 가죽 신발 얼룩 제거
신발에 얼룩이 묻었을 경우,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알코올을 이용해서 지워보도록 합시다. 얼룩이 묻은 부분에 알코올을 적신 후 살짝 닦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면적이 클 경우에는 거즈에 알코올을 적셔서 얼룩이 진 부분에 덮어둔 후 30분 뒤 떼어내면 됩니다.
2. 옥수수 가루 활용
용도 : 스웨이드 구두 얼룩 제거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신발을 신다가 기름때가 묻었다면 옥수수 가루를 이용해 봅시다. 신발의 더러워진 부분에 가루를 살짝 뿌려서 문지른 후 구두 솔을 이용해서 살살 털어주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 됩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신발은 물빨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옥수수 가루가 안털어 질때는 물로 살짝 닦아 주셔도 됩니다.
3. 네일파일 활용
용도 : 구두 굽 흠집 제거
여성들의 구두는 패션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스팔트 위를 걷다 보면 쉽게 달아서 구두 굽이 갈리거나 손상이 되는데요. 이럴 때는 손톱 관리를 할 때 사용하는 네일 파일을 사용해 보세요. 이 도구는 물체를 미세하게 갈아내는데 사용하므로 구두 굽에 생긴 흠집을 갈아내어서 깨끗하게 만드는 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두 흠집의 가장자리 부터 살살 갈아낸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서 마무리를 하시고, 투명색 매니큐어를 발라 놓으시면 다시 작은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 할 수 있습니다.
4. 식초 활용
용도 : 신발 악취 제거
오래 신은 운동화 같은 경우 빨래를 해도 땀이 베어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식초를 이용해 보세요. 모든 악취 성분은 알카리 성질이 강한데 식초의 산성 성분으로 이 냄새를 중화시켜서 특유의 악취가 없어집니다. 물에 식초를 적당량 풀은 후 10분정도 담구었다가 꺼내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면 악취가 사라집니다.
5. 치약 활용
용도 : 신발 밑창 세척
양치질에만 사용하던 치약이 청소용 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텐데요. 이 말고도 운동화 밑창을 세척하는데에도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솔이나 못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운동화 밑창과 옆면을 닦아 보세요. 5분 정도만 해도 금새 하얗게 변하는 운동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밑창 이외에도 운동화 윗부분의 천을 닦을 때에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묻힌 후 5분 정도 후에 젖은 수건으로 문질러 주시면 묵은 때가 말끔히 지워집니다.
6. 바셀린 활용
용도 : 구두 광 내기
구두에 광택이 없고 상처 같은 얼룩이 생겨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바세린을 활용해 봅시다. 바셀린을 이용하면 묵은 얼룩 제거와 구두 광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천을 검지와 중지손가락에 두룬 후 바세린을 발라 얼룩진 부분에 살살 문질러 닦아 보세요. 금방 새것처럼 반짝거리는 구두를 보실 수 있습니다.
7. 베이킹 소다 활용
용도 : 신발속 발 냄새 없애기
남성 분들의 경우 신발을 오래 신다 보면 발에 땀이 많이 나서 발 냄새가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때는 베이킹소다 가루를 사용해 보세요. 아주 말끔히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귀가 후 신발 속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다음날 털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냄새와 함께 살균 효과의 혜택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난 글을
카카오채널로 구독하세요!
상쾌한 숲 이야기
지금 인기급상승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세요.^ㅡ^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더 좋은글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