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과일 하면 생각 나는 것은 바로 딸기 인데요. 딸기의 제철은 원래 1~5월 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가 잘 되어 있어서 11월 부터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겨울 하면 딸기가 제철이라고 생각이 되나 봅니다. 하우스 딸기는 12월부터 1월 사이에 수확되는 딸기가 첫번째 열매라서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딸기는 특유의 향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 근처에 가면 코를 자극하여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맛있는 향기가 납니다. 오늘 상쾌한 숲 에서는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딸기 고르는 방법
딸기는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딸기 색깔은 선홍빛을 가진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져 보았을 때 단단한 녀석으로 골라야 합니다. 위 두 가지가 어우러 져야 맛있고 달달한 딸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딸기 모양이 고르기 못하고, 역삼각형을 띄거나 기형인 모양은 좋지 않으며, 맛 또한 별로 입니다.
딸기 세척 및 보관법
딸기를 세척할 때 주의사항 입니다. 과일은 물에 닿으면 금방 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딸기 같은 경우 비타민C와 딸기 특유의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세척을 한 경우 금방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실수 하는 것이 딸기 꼭지를 따고 세척을 하는데 꼭지를 따지 말고 소금물로 살짝 씻어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딸기 표면이 약하기 때문이며, 소금의 짠맛이 달달한 딸기를 만나게 되면 맛이 더 달게 느껴지고 소금의 성분으로 인해 표면의 살균 효과 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딸기 효능
딸기 속에 들어있는 성분은 비타민C, 안토시아닌,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비타민C :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겨울철 감기를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C는 피부에도 좋은 기능을 하는데요, 기미,주근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안토시아닌 : 딸기의 붉은색 부분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 성분으로 이것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과 함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혈관의 흐름을 도와 동맥경화 등 여러가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 철분 : 철분의 경우 여성에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 출산을 하신 여성의 경우 철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자주 먹어주면 좋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엽산 :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하는 사람은 딸기 잎을 달여서 하루에 2~3회 입을 헹구어 내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신선한 딸기는 이뇨 작용을 돕고, 지사,류머티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매체의 연구결과 보도에 따르면 딸기즙이 소아마비나 수막염, 그리고 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에 대해서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딸기에 포함된 섬유소 펙틴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고도 합니다.
추가로 딸기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우유 입니다. 그래서 딸기 우유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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