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잠을 잘때 무엇을 입고 주무시나요? 보통 잠옷이나 반팔옷 등 간단한 옷을 입고 주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필자 또한 옷을 입고 자고 있는데요. 옷을 입고 자는 것 보다 나체로 자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상쾌한숲 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부터 나체로 주무시는건 어떨까요?
1 숙면에 도움이 된다.
나체로 자면 신체의 온도가 낮아져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몸의 온도가 높으면 잠을 잘 못 이룬다고 하는데요. 이는 여름에 불면증이 많은 이유와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숙면을 하고 싶다면 나체로 주무시는건 어떨까요.
2.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낮아지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갈색지방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연구 결과 나체로 잠을 자게 되면 갈색지방이 두배 이상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이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 시키는 지방으로 더 많은 에너지가 연소되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부부간에 나체로 잠을 자게 되면 신체 접촉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이런 현상들로 인해서 뇌에서는 사랑의 호르몬 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 되는데, 이 성분은 안정감과 행복감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4. 여성 질환 예방
옷을 입지 않게 자면 통풍이 잘 되어서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5 여드름과 탈모 예방
여드름과 탈모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이 과다하게 많이 분비되면 생긴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체온이 높을 때 더많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나체로 자게 되면 체온을 떨어트려서 코티솔의 분비가 줄어들어, 여드름과 탈모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6 혈액순환 도움
나체로 잠을 자게 되면 낮에 입었던 옷 들로 인하여 부자연스럽게 흘렀던 혈액이 다시 원활하게 흐르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좋으면 몸에 좋은 현상들이 많이 생기게 되죠.
7 피부가 좋아진다
밤에 잠을 잘 때에 신체의 세포 재생 능력이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 궁녀들은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나체로 잠을 잤다고 전해지는데요. 옷을 벗고 자게 되면 피부가 왕성하게 호흡을 하게 되고 체내에 있는 독소가 밖으로 잘 빠져나가게 되어 면역력이 높아지며, 피부결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8. 노화 진행 억제
잠을 자게 되면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 됩니다. 그 중 멜라토닌 이라는 호르몬은 수면을 유도하고 노화 진행을 억제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몸의 체온이 낮게 유지될 때에 더욱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나체로 잠을 자게 될 경우 평소의 체온보다 낮아 지게 되므로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화 진행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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