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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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한밤중에 비명을 질러본 분들이 계실겁니다. 바로 한쪽 다리에 심한 경련이 일어난 것인데요. 보통 '뭉쳤다'라는 말을 많이 습니다. 대부분 무슨 원인인지 모르고 자다 깨서 뭉친다리를 주무르곤 하는데요. 이것은 바로 다리에 쥐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근육 경련이 몸의 어느 한 부분에서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서 일시적으로 기능을 잃을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해외 매체 리틀 띵스에서 소개하는 근육 경련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1. 수분 부족

근육이 뭉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수분 부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몸을 움직여서 땀을 흘렸다거나 햇볕을 많이 쬐어 탈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몸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전해질도 함께 없어지게 됩니다. 이 전해질은 근육의 수축과 경련을 제어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때문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쥐가 나기가 쉽습니다.

2. 몸이 추워서

시원하게 자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불 밖으로 다리가 나오는 경향이 많죠. 심지어는 창문을 열어두는 사람이 있는데, 온도가 낮으면 근육이 수축 될 뿐만 아니라 경직이 되어서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추위와 근육 경련에 대해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조심한다고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3. 하루 종일 서 있어서

하루종일 서 있는 것은 스트레칭도 하지 않고 하루종일 운동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가만히 서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은 다리 근육에 굉장한 부담을 줍니다. 특히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다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이는 다리의 근육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무리한 운동

깨어 있는 동안에 무리한 운동은 근육을 놀라게 합니다. 물론 운동이 좋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하면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볼때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많이 한 날에는 자기 전에 근육을 제대로 풀어준 후 잠자리에 들도록 합시다.

해결방법

1. 이불 밑에 비누를 넣어둔다

서양에서 유명한 민간요법 중에 하나 입니다. 이불 아래에 비누를 하나 넣으면 근육 경련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음이온과 양이온으로 인해서 괜찮아 진다는 말이 있고, 또 다른 사람은 단순한 플라시보효과가 작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누의 종류와 크기 전부 상관없습니다. 추가로 돈을 주는 것도 아니니 밑져봐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비누를 한번 넣어보세요.

2.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하루종일 피곤해 있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따뜻한 물의 온도가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주어 근육경련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3. 피클 주스를 마신다

피클 통조림 안에 있는 국물을 마시는 겁니다. 피클 주스 안에는 설탕, 식초와 염분이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낮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근육을 제어하는 영양소인 소금 등이 부족해 짐으로 인해서 다리가 뭉칠 수 있으니 맛은 없지만 피클주스 안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