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사람의 인체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소중한 부위 입니다. 하루 종일 우리 몸을 지탱해 주기 때문에 발 관리를 소홀히 해서도 안되는데요. 특히, 하루 종일 신고 다니는 신발 관리만 잘해도 발 관리가 되는 방법이 있는데요. 미국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 에서 소개하는 온 종일 편안한 발을 위한 신발 관리 방법 7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헤어드라이기 이용
새로 산 신발은 발을 꼭 끼게 하여 발을 불편하게 합니다. 이런 신발을 하루종일 신고 있으면 발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양 발에 두꺼운 양말을 신은 채 열을 가해주면 신발이 발 크기에 맞게 약간 늘어나서 편안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를 맞은 가죽구두를 드라이기로 말려서 보관하면 악취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신발 얼음찜질
신발 안에 퀴퀴한 악취가 날 때 얼음팩을 이용하여 악취를 없앨 수 있습니다. 아이스팩을 신발 속에 잠깐동안 넣어두면 악취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사포로 신발 바닥 문지르기
고무로 만들어진 신발 바닥은 부드럽기 때문에 오래 신게 되면 딱딱하고 거칠어 집니다. 이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발도 아프고, 자칫 잘못하면 걷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사포로 바닥면을 문질러 주면 처음에 샀던 그 부드러움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4. 데오드란트 사용
발 뒷꿈치 쪽은 피부와 마찰이 심하기 때문에 자칫 물집이 생기기 쉽습니다.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 신발 안쪽에 젤 형태로 되어 있는 데오드란트를 발라놓으면 발과 구두의 마찰이 줄어들어서 물집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발가락 테이핑
하이힐을 신을 경우 발가락이 꺾여서 발가락에 경련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발가락에 테이프를 묶어주면 무게 중심이 발가락으로 모이지 않고 분산 시키므로 발가락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비즈왁스로 방수
비에 잘 젖는 천 소재의 신발은 비가 오면 쉽게 물이 스며듭니다. 이때 미리 신발 표면에 비즈왁스를 발라주면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서 신발이 젖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7. 녹차 우린물 족욕
하루종일 지친발을 달래기 위해서 족욕을 해 봅시다. 녹차를 우려낸 따뜻한 물에 발을 15분정도 담궈주면 발에 생긴 염증과 물집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인 성분이 발가락 사이의 무좀균의 증식을 막아준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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