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끔 투명 인간이 되는 상상을 합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많이 연출이 된 부분이 있죠. 하지만 실제로 투명한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믿기 힘들지만 실존하는 동물 들입니다.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투명 동물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유리날개 나비(Glasswinged Butterfly)
지난 번 의외로 아름다운 신기한 곤충사진 에서 소개해 드렸던 유리날개 나비 입니다. 날개의 세포가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유리처럼 반대편 사물이 보이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2 투명 오징어
이 오징어는 실제로 존재하는 오징어 입니다. 원래 이름은 Juvenile Sharpear Enope Squid 이며, 신기하게도 몸에 땡땡이 무늬가 있습니다. 장기 부분은 주황색으로 빛이 나고 있으며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 의 200미터 에서 1000미터 깊이의 심해에서 자주 발견 된다고 합니다.
3 투명한 물고기
이 물고기의 이름은 Transparent Juvenile Surgeonfish 입니다.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그 주변국의 해역에서 자주 발견되는 물고기 인데요. 몸 전체가 투명하며 속이 훤히 다 보입니다. 몸크기가 30cm 까지 자랄 수 있으며 그 주변국에서는 수족관에서 키우는 가장 인기 있는 물고기 라고 합니다.
4 반투명 파라오 개미
이 개미들은 꼬리 부분이 투명 합니다. 이름은 파라오 개미 이며, 유럽과 아메리카 및 동남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개미의 원래 색상은 노란색 또는 밝은 갈색이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색상이 있는 액체를 먹었을 경우 몸 밖으로 색상이 보입니다.
5 Macropinna Microstoma
머리가 반투명한 물고기 입니다. 이 물고기는 1939년에 학계에 알려져 있지만 매우 드믄 물고기 이지요. 아주 깊은 곳에 살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스로 이렇게 진화했다고 합니다. 눈이 위쪽을 보고 있지만 사냥을 할때는 앞쪽을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6 거북이 딱정벌레
거북이 딱정벌레는 완전히 투명하지는 않지만 몸이 반투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갑각류에 속합니다. 등껍질이 투명한 이유는 육식동물의 눈을 속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등껍질이 특이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7 유럽 투명 뱀장어
유럽의 뱀장어는 살아가면서 몸의 색상을 여러번 바꾼다고 합니다. 투명색으로 부터 시작을 하여 옆구리와 배의 색상이 갈색 또는 황색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소금기가 없는 물에서 5~20년 정도 생활하면서 뱀장어로 성숙해 진 후 실버 뱀장어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8 투명 개구리
콩고 라는 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이 개구리는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속이 훤히 보이며, 개구리의 생김새는 특이한 점이 없습니다. 이 사진은 엘라 일 강 유역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9 어린 낙지
어린 낙지는 폭이 2센티미터에 불과하며 내부 장기가 밖에서 다 보일만큼 투명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타히티 연안의 심해에서 발견되어 촬영된 것이며 촉수에는 주황색 반점 색깔로 위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0 살파 막시마
이 물고기의 종은 살파 종이며, 이름은 살파 막시마 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북쪽의 섬 카리 카리 반도에서 잡혔으며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남부 바다에서 잘 잡힌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꿈꾸는 투명인간의 꿈을 이녀석은 이미 가지고 있네요.
11 투명 날개 나비
12 투명 해파리
13 투명 개구리
14 투명 물고기
15 투명 새우
16 투명 올챙이
17 투명 달팽이
18 투명 가자미
19 투명 물고기
20 투명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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