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발이 되어준 훈훈한 '장애고양이들'
동물들도 사람 만큼이나 서로를 위하는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여러 매체에서 보도 되었던 교통사고를 당해서 쓰러져 있는 친구 개를 안전한 곳으로 끌어왔던 개 들의 우정도 있었죠. 오늘 상쾌한 숲에서 소개할 동물은 바로 고양이 입니다. 추운 겨울에 여러분들이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만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전으로 앞발을 잃어버린 고양이 '에이블' 과 뒷다리 마비로 뒷다리 두쪽을 못쓰는 '핀핀' 의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 '에이블' 은 1살 쯤 되던 해에 지붕 위의 새를 잡으려고 무모한 시도를 했습니다.느슨한 전기줄 위로 올라갔던 것인데요.줄이 느슨하다 보니금새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전기에 감전이 되어거의 사망 직전까지 갔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 지금의주인에 의해서 구조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