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질... 정말 새끼강아지 입질 부터 시작해서 4개월 5개월... 끝이 없습니다.
보통 4개월부터 8개월 까지 강아지 이갈이 시기인데요. 이빨이 나기 시작하면서 가렵기 때문에 주변에 모든것을 물기 시작하죠. 하지만 견주 분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서 강아지 입질이 심해질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입질 훈련방법을 알아보아요! 단! 100% 모든 견종들이 이 방법을 따라한다고 해서 다 되는것은 아닙니다.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해 보세요~
1 .강아지가 물면 놀이가 중단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강아지들 끼리도 신나게 놀다가 한 개가 깨갱 거리거나 깽깽 하며 도망가면 놀이는 중단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강아지와 놀이중 내손 또는 신체를 쎄게 물었을 땐 '아야' 큰 소리를 내며 놀이를 중단해주세요. 손을 모으고 숨기거나, 격리된 방으로 10초정도 피하는 방법도 좋아요. 다만 손을 자꾸 흔들거나 눈앞에서 크게 움직이지 마세요. 더 놀아달라는거라 생각할 수 있어요. 이 방법을 썼을 때 강아지가 더 이상 물지 않거나 얌전해 지면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2 .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세요.
이갈이 시기 강아지 입질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뜯으려고 하기 때문에 사람손 말고 터그놀이나 소리나는 인형, 장난감, 뼈다귀 등으로 시선을 돌려 보세요. 무턱대고 던져놓고 혼자 놀아라고 하면 금방 실증나고 질려 할 수 있으므로, 주인이 같이 놀아주는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놀이를 하다 흥분을 하게 되면 진정시켜 주고 또 다시 놀이를 해 주세요. 진정시킬 때 얌전하다면 꼭 칭찬을 해 주어야 해요. 이 내용은 가족원이 모두 지켜야 합니다. 엄마가 잘 했지만 아빠가 손으로 장난치고 놀아주면 꽝이 되는거죠.
3 . 강아지 사회화 훈련 시켜보기
강아지들은 사람 말고도,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면서 입질이 좋지 않은것이라는걸 배울 때도 있습니다. 특히 어미와 형제견들 사이에서 교육이 되며, 접종이 완료된 강아지라면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면서 배우게 됩니다. 간단한 산책으로 다른 강아지들과 인사도 시키며 뛰어놀며 배우게 해 보세요. 단, 처음 보는 강아지에게 위협적이라면 '안돼'라는 훈육은 필수입니다.
강아지에게는 일관적인 훈육이 중요하며, 꾸준하게 가르쳐야 배우게 됩니다. 사람이 배우는것과 마찬가지의 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복학습!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 입질 교육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훈련은 어린강아지 때부터 할 수록 더욱 효과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