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군이 만든 치명적인 살상 무인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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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최악의 도구는 아마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영토분쟁과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고, 그로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일이 많기 때문에 무인으로 운용하는 무기를 개발하려고 예전부터 시도되고 있었죠. 하지만 우리가 아는것은 최근에 제작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이미 사용되었다고 하죠.도대체 어떤것들이 있는지 소련군이 만든 치명적인 살상 무인전차를 알아볼까요?

 

 

 

소련군은 유일하게 무선조정이 가능한 전차를 실전투입 했다고 합니다. 그게 언제였냐고요? 90년대, 80년대? 놀랍게도 1930년대에 이미 개발을 해서 1939년 실전투입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T18, T26, T38, BT-5, BT-7 전차를 개조해서 무인이로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T26전차가 제일 많았다고 합니다.

▲T-26전차

 

탱크의 모델마다 성능이 조금씩 틀렸지만 최소 500m에서 최대 1.5km까지 무선조정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실제 1940년 카렐리아 지협에서 파괴된 무선장비를 장착한 T-26무선전차. 화염방사기 장착형

 

 

 

지금과는 다른 조종방식으로 최대 16~24개까지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도청방지를 하기 위해서 2개의 주파수로 조종을 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전쟁에서 사람이 전투를 하면 인명손실이 많고, 추위를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무인전차가 투입되었다고 하죠.

 

 

 

 

이 무인전차는 DT 기관총, 화염방사기, 연막탄 등 다양하게 무장을 했으며, 2~700kg 의 폭약을 싣고가서 적진이나 벙커에 자폭하는 용도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DT 기관총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전차

▲ 연막탄 발사기를 설치한 전차

 

소련군이 세운 전투운용 지침서를 보면, 조종전차가 최대한 멀리서 조종을 하고, 조종전차 자신도 전투를 수행해서 화력지원을 해주며, 무선조종사를 보호한다고 되어있고요. 만약 무선전차가 전투불능이 되면 조종전차의 승무원은 무선전차를 주포로 파괴해야 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비전투시에는 유인전차(사람이 탑승)로 사용했습니다.

 

유사 전차로는 독일의 경우 골리아트와 보르크바르트 4호 같은 원격조종 전차가 있었으니, 거의 장난감 수준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독일 골리아트

 

▲미군이 입수한 골리아트를 작동해 보고있다.

 

 

▲미군이 입수해 산더미처럼 쌓인 무인전차

 

 

 

일본도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무인전차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1929년 나가야마 소좌가 만들었다고 해서 나가야마 전차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지뢰제거나 폭발물 설치 같은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데에 사용을 했고, 소총이나 철갑탄 정도는 막을 수 있는 경장갑차량 입니다.

▲나가야마 무인전차

 

 

 

 

1941년에 독일군이 만든 폭약운반차량 보르크바르트 4호. 이것은 공병 보조용이나 지뢰밭에 투입이 되어서 가지고 있던 폭약을 내려놓은 다음 뒤로 물러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적진에 투입되어 벙커나 참호, 토치카등에 폭약을 내려놓고, 뒤로 나오는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별거 아니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 당시엔 무서운 존재임이 틀림없네요.

▲보르크바르트 B 4호 무인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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