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땅 파는 이유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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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그래서 땅을 파는 행동에 대해서 야단을 친다거나 못하게 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땅파는 행동을 왜 하는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으며, 못하게 하기 보다는 장소를 지정해 주거나 같이 놀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땅 파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1  지루해서 하는 행동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주인이 무관심 하거나 놀아주지 않을 때에 땅을 파는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땅을 판다고 해서 야단을 치기 전에 강아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여러가지 놀이를 해 보세요. 특히, 주인 바로 앞에서 땅을 파는 경우가 있다면 이 행동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입니다. 야단을 치는데도 좋아하는 것은 주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주인의 관심을 끌기위해 땅을 파는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른척 하고 아무반응을 보이지 않는 겁니다. 강아지가 지쳐서 땅 파는 것을 포기하면 그 후에 강아지에게 잔뜩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이런 상황이 지속 되면 땅파기로 주인의 관심을 끌기 힘들다는걸 스스로 느끼게 되면서 점차 그런 행동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2  넘쳐나는 에너지

 

어린 강아지 일수록 뛰어놀기를 좋아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어 합니다. 특히 3년 미만의 어린강아지들에게는 흔히 있는 행동이죠. 넓은 마당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마저 없다면 강아지가 이불파기 행동을 하거나 땅파는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넘쳐나는 에너지를 발산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걷거나 뛰는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집안에서 데리고 맛있는 것을 주기 보다는 간단한 산책이나 뛰는 운동을 같이 하는것이 강아지에게 있어서는 행복입니다.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강아지가 땅파는 행동이 고쳐지게 됩니다.

 

 

 3  사냥 본능

 

강아지는 원래 야생동물 이었습니다. 그래서 본능이라는 것이 남아 있죠. 특히 테리어 종은 사냥을 목적으로 교배 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땅을 파는 행동이 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당이나 산책 중 특정한 구역을 정해서 땅을 파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목양, 목축견의 후예

 

일부 강아지들은 양을 몰거나 가축들을 지키기 위해서 태어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은 하루종일 뛰어다녔기 때문에 힘과 에너지가 넘쳐나죠. 하지만 이런 습성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계속 물려받게 됩니다. 그래서 갑갑함을 느낄 경우가 있으므로, 자주 운동을 시켜주고 일정 부분을 정해서 땅파기를 허락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5  주인을 따라한다

 

주인이 정원 손질을 할 때 강아지가 이를 봤을 경우 주인을 따라 땅을 파며, 흙놀이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정원을 파헤치고 땅을 파는 행동이 주인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면 그 행동을 멈출 것입니다.

 

 

 

 6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한 강아지의 경우 땅을 파는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를 위로 하는 행동인데요. 땅을 팜으로써 이런 행동에 집중을 하고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땅을 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가고 싶다는 것을 주인에게 표현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집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땅 파는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한다면 밖으로 나가서 가볍게 뛰거나, 산책을 시켜주면 좋아합니다. 혹은 집 밖의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출산 본능

 

야생동물의 특성에서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땅을 파서 새끼를 안전하게 보호 하기 위해서 미리 굴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9  음식물 숨기기

자신이 먹던 음식이나 뼈다귀를 숨기기 위해서 땅을 파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는 비상 식량을 확보 한다던가 자신의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데요. 가정에서도 집 구석이나 이불 밑에 물건이나 음식을 숨기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에는 먹다남은 음식은 바로바로 정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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