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점점 늘어가는 주름을 보면 세월이 야속하다는 생각 많이 하실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주름이 많이 생기는데요. 주름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자외선 노출
평소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노출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주름을 생기게 하는 주된 원인 입니다. 계절과 외출 여부에 관계없이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얼굴의 수분이 뺏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찡그리는 표정
얼굴 표정을 통해서 주름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찡그리거나 너무 자주 웃거나,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인상을 많이 쓰는 사람이 주름이 더 많습니다. 자주 거울을 보고 내가 어떤 주름을 짓는지 체크를해서 고치도록 노력을 하는것이 좋으며, '아,이,우,에,오' 를 통해서 얼굴 전체 근육을 풀어주도록 합시다.
3. 술과 담배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의 피부를 보면 보통 거친 피부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술과 담배로 인해 모세혈관이 확장하여 수분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담배를 많이 하면 피부 재생속도가 늦춰져서 피부노화가 더 빨라집니다. 비흡연자의 경우 흡연자의 담배연기에 자주 노출될 경우 피부건조등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담배연기 근처에는 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4. 눈 비비는 행동
눈 주변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자극에 민감합니다. 이런 민감한 부위를 자꾸 비비는 습관은 눈가의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유발합니다. 될 수 있으면 눈 비비는 행동을 삼가하도록 하며, 눈화장을 짙게 하는것 역시 눈가의 잔주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눈가에 스킨 바르는 행동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에 계속 바르는 행동은 의외로 눈가의 주름을 유발하는 행동입니다. 그 이유는 눈가에 묻은 알코올 성분이 증발을 하면서 수분까지 같이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눈가에는 스킨 보다는 아이크림을 발라서 영양공급을 해 주도록 합시다.
6. 극세사 타월 사용
극세사 타월을 이용해서 자주 얼굴을 문지르면 얼굴의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주름이 잘 생기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극세사 타월로 얼굴을 박박 문지르기 보다는 살살 문질러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합니다.
7. 화장품을 얼굴에 있는 힘껏 비벼 바른다
특히 남자들이 잘 하는 행동인데, 화장품을 얼굴에 바른 후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얼굴을 비벼 바르는 행동은 피부 주름을 유발하는 행동입니다. 이럴 때는 얼굴에 화장품을 바른 후 아래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이 톡톡톡 쳐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8.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면 얼굴의 주름 뿐 아니라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잦아져서 수분손실을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해주면 이런 증상들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 시켜주는것이 주름 예방에 좋습니다.
9. 뜨거운 물로 샤워 하는 행동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의 유분과 수분 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샤워시간은 10분 내외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38~39도가 좋으며 샤워가 끝난 후에는 보습이 되는 바디크림을 적당량 발라주는 것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0. 늦게 잠을 잔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가 까칠해지고 푸석푸석해 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8시간 정도 수면을 해 주는것이 피부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간은 밤10시 부터 새벽 2시 사이이므로 피부에 신경을 쓴다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권합니다.
피부 관리는 사소한 생활습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위 10가지를 잘 지킨다면 조금 더 주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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