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발이 되어준 훈훈한 '장애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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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사람 만큼이나 서로를 위하는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여러 매체에서 보도 되었던 교통사고를 당해서 쓰러져 있는 친구 개를 안전한 곳으로 끌어왔던 개 들의 우정도 있었죠. 오늘 상쾌한 숲에서 소개할 동물은 바로 고양이 입니다. 추운 겨울에 여러분들이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만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전으로 앞발을 잃어버린 고양이 '에이블' 과 뒷다리 마비로 뒷다리 두쪽을 못쓰는 '핀핀' 의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 '에이블' 은 1살 쯤 되던 해에 

지붕 위의 새를 잡으려고 무모한 시도를 했습니다.

느슨한 전기줄 위로 올라갔던 것인데요.

줄이 느슨하다 보니

금새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전기에 감전이 되어

거의 사망 직전까지 갔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 지금의

주인에 의해서 구조가 되었습니다.





앞다리를 잃었지만

다른동물들 처럼 모든것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에이블' 이라고 불렀습니다.




2년동안의 노력끝에

에이블은 건강을 되찾고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지금은 계단 오르기를 좋아하고,

생각보다 높은 곳을 뛰어넘으며

다른 고양이를 쫓는 취미까지 생겼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귀엽게

눈을 응시하며 바라봅니다.






에이블 에게는 '핀핀'이라는

형제가 있습니다. 핀핀 또한

뒷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장애묘 입니다.





두 고양이는 서로를 의지하며

장애가 있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두 고양이 모두 장애가 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돕고 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사람보다 더 기특한 고양이

친구들 입니다.






앞으로도 훈훈한 우정

쭉~ 이어나가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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