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잡는 세계 최초의 공격헬기 AH-1G




728x90
반응형

 

헬기는 원래 수송용 이었다고 합니다. 1493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서도 등장하는데요, 회전하는 날개의 양력으로 하늘로 뜨는 항공기로 프로펠러와 동력원의 문제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행기 보다 늦게 개발이 되었으며, 1940년이 되어서야 군사용으로 보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활주로가 필요없다는 장점 때문에 전쟁 등에서 수송으로 맹활약을 했다고 하지만 장갑이 거의 없고 적의 공격으로 부터 취약했기 때문에 단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그 단점을 보완하여 최초의 공격헬기로 거듭난 무장헬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격헬기는 1960년 중반 이후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할 공격용 헬기가 필요했고, UH-1 개발사인 벨사의 제안으로 이것을 개조하여 AH-1G 휴이코브라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AH-1G의 제원

 

승무원 2명탑승 :  1명 조종사, 1명 부조종&사수

길이 13.4m

높이   4.1m

기체중량 2,754kg

 

최고속도 352km로 비행을

할 수 있는 고속 무장 헬기 입니다.

그리고 7.62mm 다총신 미니건 2정과

40mm 유탄발사기를 탑재 했습니다.

 

▲헬기 장착용 미니건

 

▲ 7.62mm 탄환이다.

 

 

 

 

 

▲40mm 유탄발사기

 

 

 

AH-1G는 1967년 9월 베트남에서

첫 실전을 갖게 됩니다.

지상근접지원 임무에서

큰 활약을 하게된 AH-1G는 그 이후

UH-1들을 대거 공격헬기로 개조하기 시작합니다.

 

 

 

 

 

 

AH-1G 코브라 헬기의 활약

 

베트남전 이후 중동같은 사막지형의 전투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운용한 AH-1G는 레바논 침공 당시 적의 T-72 전차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코브라헬기 한대로 적의 장갑차, 전차를 무려 80대나 파괴하고 추락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이라크와 이란의 전쟁에서 이란은 코브라 헬기를 전략적으로 운용하여, 기습투입! 적의 전선을 완전히 붕괴시켜 이라크군을 몰아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걸프전쟁 에서도 미군은 이라크 군의 T-55, T-72전차를 다수 파괴하고 이라크 지상군을 일방적으로 몰살시켰다고 합니다. 그만큼 전략적으로 훌륭한 헬기이며, 기동과 무기, 장갑이 뛰어난 헬기입니다.

 

 

 

 

 

 

 

 

AH-1G는 최초의 공격용 헬기 였지만 지금도 주력으로 사용될 만큼 신뢰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작은체구의 헬기 이지만 그 기동력과 공격력은 최신 무기와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는 항상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헬기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에서도 1976년 이 헬기를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처음엔 AH-1G가 아닌 J형 헬기를 중고로 구입하였다고 전해지며, 육군이 아닌 해병대가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총 70대를 운용하며, 최신공격형 헬기인 F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합니다.

 

 

신기하고 재미난 글을

카카오채널로 구독하세요!

  이야기

>> 구독하기 <<

>> 구독하기 <<

 

 

지금 인기 급상승

- 영국군의 시대별 군장 속을 훔쳐볼까?

- 대한민국 군대와 예비군의 변천사 6가지

-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군인이 복용했던 약품 10가지

- 세계최초의 함포전쟁 진포대첩

- 일반병사에서 장군이 된 대한민국 Top5

- 소련군이 만든 치명적인 살상 무인전차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버튼 과 페북 좋아요 클릭 부탁드려요^ㅡ^

 

반응형